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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픽로드' 솔빈·스윙스, '맵덕후' 매운카레 도전→日 돈가스 투어 '성공' [종합]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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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스윙스와 솔빈이 각각의 맛투어를 이어갔다.

16일 방송된 올리브 '원픽로드'에서는 딘딘이 새로운 '먹덕후'로 출연했다. 스윙스는 딘딘과 함께 일본 돈가스 투어에 나섰으며, 솔빈은 다시 한 번 매운맛 투어에 나섰다. 이상민은 홍석천과 함께 태국으로 향해 쌀국수 원픽 찾기에 나섰다.

첫 번째 원픽로드 소개로 솔빈이 나섰다. 솔빈은 매운맛 5단계 카레를 20분 만에 다 먹으면 식사비가 공짜라는 말에 도전에 나섰다. 선택 후 솔빈은 "별로 안 매울 것 같다"라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매운카레 먹기 챌린지에 나섰다.

그간 매운맛에서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지만 먹을수록 매운 맛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솔빈은 끝까지 매운 카레를 차분하게 먹으며 성공했다. 시간 역시 약 3분 30초가 남은 상황이었다.

솔빈은 매운 족발, 매운 낙지, 훠궈, 마라룽샤에 이어 매운 카레 역시 자신의 매운맛로드에 올리겠다고 밝혔다. 소유 역시 "연예인 중에 매운 걸 제일 잘 먹는 것 같다"라고 그를 인정했다.



이어 스윙스는 자신과 함께할 먹메이트로 딘딘을 꼽았고, 함께 일본 도쿄로 향해 돈가스 투어에 나섰다.


가장 먼저 들어간 집에서 스윙스는 히레가스와 로스가스를 주문했다. 스윙스는 "느끼한 수영장에 누워있는 느낌"이었다며 독특한 맛표현을 했다. 이어 "태어나서 먹은 돈가스 중 제일 맛있다"고 감탄하기도.

딘딘과 스윙스는 두 번째로 포크커틀릿 커리집으로 향했다. 오징어먹물로 튀김옷을 입힌 두 번째 집에서 돈가스를 먹던 스윙스는 "기대했던 것과 다르다"라며 "돈가스보다는 카레에 집중된 맛이다"라고 혹평을 하면서도, 끝까지 긁어먹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조나단 문은 "맛은 나쁘지 않았지만 엄청 만족스럽다고 할 순 없다. 원픽으로는 안 돼요. 제 기준으로는"이라고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편의점 돈가스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특히 편의점 음식으로 이름을 알린 일본답게 돈가스 역시 의외로 풍미를 자랑했다. 두 사람은 도쿄서 처음 먹은 돈가스와 편의점 돈가스를 원픽로드에 올렸다.

한편 이상민은 홍석천과 함께 태국으로 향해 SNS서 유명한 카페에 방문하는 것은 물론 특별한 팟타이까지 맛보며 쌀국수로드를 완성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올리브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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