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윤지오 "악성댓글 법적대응…사주받았나 포착할 것"

연합뉴스 이정현
원문보기
"촛불집회도 위험 감수하고 준비 중"
인사말하는 윤지오(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고 장자연 씨를 둘러싼 성 접대 강요 사건 증언자인 동료 배우 윤지오 씨가 지난 14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자신의 책 '13번째 증언' 북 콘서트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윤 씨는 책에 자신이 목격한 고 장자연씨 사건 관련 내용을 담았다.

인사말하는 윤지오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고 장자연 씨를 둘러싼 성 접대 강요 사건 증언자인 동료 배우 윤지오 씨가 지난 14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자신의 책 '13번째 증언' 북 콘서트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윤 씨는 책에 자신이 목격한 고 장자연씨 사건 관련 내용을 담았다.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고(故) 장자연 사건의 주요 증언자인 배우 윤지오 씨가 자신을 향한 악성 댓글에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선언했다.

윤 씨는 15일 인스타그램에 "'@just*********'와 '@4545**'을 비롯해 이분들의 IP와 생성한 가계정까지 추적해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모욕죄, 사생활 침해, 저작권 무단 사용 등으로 민·형사 소송을 변호사 8명과 진행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는 "악플(악성댓글)과 의견의 글, 혹은 댓글은 다르다"라며 "이유 없이 타인을 비난하고 모욕하고 욕설을 퍼붓는 건 명예훼손이자 인격 모독이다. 이제 선처없이 그동안의 모든 악플에 법적대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윤 씨는 법적대응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악플은 악습관으로, 추후 다른 분에게도 피해를 줄 것이기 때문"이라며 "또 누군가의 사주를 받고 악성 댓글을 조작해 생성했을 경우 이를 포착해내는 것만으로도 많은 사실을 밝혀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전날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북콘서트를 열고 장자연 사건을 비롯해 머니투데이 홍선근 회장 등 언론사 사주들의 부당한 접촉 등을 주장한 윤 씨는 곧 캐나다로 떠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이에 대해 "출국 날짜를 말씀드리는 것은 신변 보호에도 지장이 가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윤 씨는 "촛불집회를 열여줄 주최자를 기다렸으나 누구 하나 나서주지 않아 위험을 감수하고 (제가) 주최자로서 준비하고 있다"라며 "(일정이 정해지면) 추후 공지해드리겠다"라고 예고하기도 했다.

lis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트럼프 마크롱 조롱
    트럼프 마크롱 조롱
  2. 2전광훈 서부지법 난동
    전광훈 서부지법 난동
  3. 3김민재 뮌헨 퇴장
    김민재 뮌헨 퇴장
  4. 4임성근 음주운전 논란
    임성근 음주운전 논란
  5. 5명의도용 안심차단 서비스
    명의도용 안심차단 서비스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