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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 김남길, 쇠파이프에 머리 맞고 쓰러진 정성우 보며 '절규'(종합)

헤럴드경제 이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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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 = 이소진 기자]

사진 = SBS 열혈사제 방송화면캡쳐

사진 = SBS 열혈사제 방송화면캡쳐


정성우가 쇠파이프로 머리를 얻어맞고 기절했다.

1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연출 이명우|극본 박재범)에서 김해일(김남길 분)은 위기에 빠진 박경선(이하늬 분)을 구하러 금고로 달려갔고, 구대영(김성균 분)과 서승아(금새록 분)도 그런 김해일을 따라 달려갔다. 김해일은 이중권(김민재 분)에게 금고 안으로 들어가겠다고 말했고, 이중권은 허락했다. 모두 함께 금고 안에 갇힌 후 김해일은 떨어지는 산소에 압박감을 느끼며 기도를 올렸다. 그때 금고 안에 진동이 느껴졌고, 한쪽 벽이 부서지며 블라디미르 고자예프(김원해 분)이 나타났다. 김해일은 고자예프에게 감사인사를 한 후 뚫린 구멍으로 유유히 빠져나갔다. 박경선, 구대영, 서승아, 황철범(고준 분)도 유유히 빠져나갔다.

다섯 사람은 밖으로 나간 후 이중권이 강석태(김형묵 분)의 뒤통수를 때리고 돈을 갖고 도망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강력팀은 이중권의 뒤를 밟았지만, 이중권에게 들켜 꼬리를 잘렸다. 사라진 이중권에 김해일과 황철범은 위치추적기의 신호가 뜨기를 기다렸지만 이중권이 알아챘는지 신호가 도통 뜨지 않았다. 황철범은 김해일을 찾아와 동맹을 제안했고, 자신이 이신부님을 죽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해일은 믿지 못했지만 고민 끝에 동맹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황철범, 김해일, 구대영은 함께 트럭을 추적했고, CCTV로 트럭이 양주로 향한 것을 알게 되었다. 세 사람은 함께 트럭이 있는 창고에 도착했다.

한성규(정성우 분)는 황철범이 보냈다며 정동자(정영주 분)를 찾아가 자수를 설득했고, 정동자의 마음을 돌리는데 성공했다. 양주 창고에 도착해 트럭을 발견했지만 안에는 시체 두 구 밖에 없었다. 박경선은 영장을 들고 강석태의 방을 찾아들어갔지만 강석태는 조기 퇴근한 후였다. 기용문(이문식 분)도 체포 영장을 받았다. 김해일은 도망치기 전 이중권과 후배들을 잡아냈고, 쏭삭과 함께 다시 싸워 잡았다. 이 신부에 대해 위증을 했던 두 사람은 멀리 팔려갔다 구출되었고, 이 신부가 헌금을 착복하고 성추행했다는 것이 위증이었다고 말했다.

서승아와 구대영은 서류를 정리하던 중 구대영은 알비노 담비가 나타났다는 뉴스를 봤다. 구대영은 과거의 어떤 생각이 떠올랐고, 바로 어딘가로 달려갔다. 뉴스에서는 살인 용의자 네명이 탈출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구대영은 생태관리과로 찾아가 혹시 무인촬영기를 설치했는지 물었다. 직원은 산의 주인에게 허락받지 못했지만 몰래 설치해뒀다고 말했다. 1년치의 기록이 보관되어있었고 구대영은 영상물을 서승아와 함께 확인하던 중 어떤 장면을 발견했다. 김해일과 한성규는 모든 일이 끝난 기념으로 데이트를 나섰고, 밥먹고 스티커 사진을 찍고 영화까지 봤다. 이후 돌아가던 두 사람의 앞에 잡혀갔던 후배가 나타났고, 김해일은 후배와 싸우며 점차 한성규와 멀어졌다. 후배는 김해일을 몰어넣은 후 가두었고, 이 후 나타난 이중권은 한성규를 구타했다. 멀리서 달려온 오토바이에 탄 사람이 한성규의 머리를 쇠파이프로 쳤고 한성규는 머리에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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