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유리나는 누구? #중국재벌딸 #이영호 #여자친구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 출연한 중국 모델 겸 배우 유리나(劉虞佳)가 주목을 받고 있다.

10일 방송된 ‘대한외국인’에는 이성종, 이상준, 이수지가 출연해 외국인들과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4단계 멤버로 처음 합류하게 된 외국인 유리나는 남다른 한국어 실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1993년생인 유리나는 170cm의 훤칠한 키와 우월한 미모를 가진 중국 모델 겸 배우다. 과거 배우 이종석, 김수현 등과 광고를 찍은 모델로 주목을 받았다.

최근에는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선수 출신의 아프리카 BJ 이영호의 여자친구로도 알려져 화제가 됐다.

지난 3월 이영호는 BJ 감스트와의 합동방송에서 교제 사실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 가면 여자친구 부모님이 하루에 300만원짜리 호텔을 잡아줄 정도고 규모가 큰 재벌 딸”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또 중국인인 여자친구가 한국어도 굉장히 잘해 한국어로 대화한다고도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유리나는 처음 한국에 놀러 왔을 때 (이성들의) 대시를 많이 받아 놀랐다고 밝혔다. 이어 “대시를 받으면서 중국보다 한국과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국에 오게 된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혜인 기자 ajuch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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