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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건강 365] 대상포진, 신경치료로 신경통 진행 막아야

헤럴드경제 김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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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가 심한 요즘은 면역력이 약한 사람을 위주로 대상포진의 발병이 증가합니다. 대상포진은 소아기 수두에 걸려 잠복해 있던 수두-대상포진바이러스(Varicella zoster virus)가 노령이나 질병 등의 이유로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다시 활성화되어 피부에 감염을 일으켜 ‘띠 모양의 발진’과 함께 심한 통증을 보이는 피부질환을 말합니다.

대상포진의 특징은 주로 염증성 수포가 가슴 부위에 생기고, 그 1~3일 전에 몸의 한쪽에서 통증을 경험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때문에 초기에는 디스크나 늑막염, 심한 근육통 등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피부에 나타나는 수포는 2~3주 정도면 회복하게 되며, 대부분의 경우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통증 조절이 가능합니다. 다만 중년 이후나 다른 전신질환이 있는 경우 대상포진 증상이 지속, 강화되어 ‘대상포진 후 신경통’ 이란 합병증으로까지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대상포진의 피부발진이 사라진 이후에도 통증이 오랫동안 계속되는 것을 말합니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의 발생빈도는 40세 이하에서는 드물고, 55세 이상에서는 27%, 60세 이상에서는 40%, 70세 이상에서는 70%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중년 이후에 해당하거나 중년 이전이라도 위의 증상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신경치료를 진행해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병이 진행되는 것을 예방하고, 통증강도를 낮추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도움말: 고대안암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고재철 교수>

김태열 기자/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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