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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와 손잡은 '팝의 여왕' 비욘세, 콘서트 다큐 나온다

조선일보 오홍석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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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여성 최초로 코첼라 메인 무대에 서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팝의 여왕’ 비욘세가 넷플릭스와 손잡고 만든 콘서트 다큐멘터리 ‘홈커밍(Homecoming)’이 오는 17일 방영된다.

가수 비욘세가 넷플릭스와 손잡고 만든 콘서트 다큐멘터리 ‘홈커밍(Homecoming)’이 2019년 4월 17일 방영된다.  / 연합뉴스

가수 비욘세가 넷플릭스와 손잡고 만든 콘서트 다큐멘터리 ‘홈커밍(Homecoming)’이 2019년 4월 17일 방영된다. / 연합뉴스


8일(현지 시각)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롤링스톤에 따르면 지난해 캘리포니아주(州) 인디오 사막지대인 코첼라 밸리에서 열린 음악 축제인 ‘2018 코첼라 뮤직 페스티벌’이 다큐멘터리로 제작돼 넷플릭스에서 17일부터 볼 수 있게 된다. 비욘세는 쌍둥이를 출산한 뒤 이 페스티벌에 참석해 화려한 복귀 무대를 가졌다.

비욘세는 20년간 가수생활 커리어를 회고하는 방식으로 당시 공연을 연출했다. 제목인 ‘홈커밍’에서도 알수 있듯 무대는 대학교 동창회 콘셉트로 시작된다. 100명의 백댄서가 동원됐으며 총 27곡이 연주된다.

비욘세는 과거에 리드보컬로 몸담았던 ‘데스티니 차일드(Destiny's Child)’ 멤버들과 합동 공연도 했다. 비욘세는 2017년 아이를 임신하면서 코첼라 페스티벌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2018년 화려한 복귀무대를 통해 12만5000명의 관객과 45만여명의 유튜브 시청자들을 열광시켰다.

코첼라 뮤직 페스티벌은 미국 최대 규모의 음악 축제다. 입장료가 399달러(약 45만원)에 이르지만, 매번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올해는 한국의 걸그룹인 블랙핑크와 가수 혁오도 초대됐다.

[오홍석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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