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프랑스의 디자이너 커플 쿠엔틴 앤드 토머스는 지난해부터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햄버거를 시기에 맞춰 '팻 앤드 퓨리어스 버거(fatandfuriousburger.com)' 사이트에 공개하고 있다.
'방귀 버거', '아이스크림 버거' 등 톡톡 튀는 햄버거들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 약 50여종에 이르는 이 햄버거들은 모두 먹을 수 있는 식재료로 만들어졌으며 맛 또한 뛰어나다고 한다.
빵에 금박을 씌운 '007 버거'는 스파이 영화의 주인공 제임스 본드에 영감을 받아 제작된 것이다. 재료로는 메추리알, 새콤한 블랙커런트 열매, 생크림, 샐러드, 문어, 마늘, 생선 등이 사용됐다.
'방귀 버거', '아이스크림 버거' 등 톡톡 튀는 햄버거들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 약 50여종에 이르는 이 햄버거들은 모두 먹을 수 있는 식재료로 만들어졌으며 맛 또한 뛰어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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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에 금박을 씌운 '007 버거'는 스파이 영화의 주인공 제임스 본드에 영감을 받아 제작된 것이다. 재료로는 메추리알, 새콤한 블랙커런트 열매, 생크림, 샐러드, 문어, 마늘, 생선 등이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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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록사냥 햄버거는 레드와인에 절인 돼지고기, 허브, 육두구 나무 열매, 정향, 당근, 마늘, 포르티니버섯과 굴, 꿀과 와인으로 졸인 적양파, 파슬리가 사용됐다. 프랑스 전통 빵이 사람의 머리 부분을 나타내고 있다. 열매로 표현한 눈과 입이 우스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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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햄버거는 인육처럼 꾸민 쇠고기 패티가 통조림 옥수수로 만든 송곳니 사이에 끼어 있어 으스스한 느낌이다. '쿠엔틴 앤 토머스'는 이 햄버거에 '인육'과 성수(聖水)에 절인 옥수수, 드라큐라의 고향 트랜실바니아산 케이퍼(지중해산 관목 꽃봉오리를 식초에 절여 만든 향신료), 저주받은 피클, 사탄의 타바스코 소스로 만들었다고 너스레를 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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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버거는 실제로 마약성분을 사용하진 않았다. 스테이크와 양상추, 골파, 훈제 베이컨이 들어갔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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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 버거는 파인애플과 쥬스, 생강과 타바스코 소스로 만든 소스, 절인 채소 등이 사용됐다. 빵 부분의 뾰족한 돌기들은 졸인 파인애플을 잘게 잘라 만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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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으로 뒤덮인 이 햄버거는 '와사비 버거'이다. 녹색 색소로 물들인 와사비 크림 치즈, 오이, 민트, 닭고기 패티가 사용됐다. 한입 베어물면 신선하고 상큼한 맛이 입안에 퍼질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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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프스테이크와 피클, 샐러드를 콘과자 위에 얹으면 맛있는 아이스크림 버거가 된다. 토핑으로 깨알이 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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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에 외롭게 떠있는 달도 햄버거로 변신했다. 버섯과 배, 크림치즈, 코코넛 등 흰색 식재료가 사용돼 몽환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밤하늘에 빛나는 별들은 흰깨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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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신화에 나오는 지혜와 행운의 신 '가네쉬'가 자기 앞에 제물로 놓인 햄버거를 지그시 쳐다보고 있다. 코끼리 코를 가진 가네쉬가 고소한 햄버거 냄새를 맡는 듯 하다. 이 햄버거에는 레몬, 요구르트에 재운 후 인도의 전통 화덕 '탄두르'에 구운 닭고기, 피클, 라임, 망고 등이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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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 강낭콩과 적채 등을 사용한 방귀 버거, 푸아그라, 순록스테이크 등 최고급 재료가 들어간 '산타 선물 버거', 적양파와 버섯 등이 사용된 지구종말 버거 등이 각양각색의 개성을 뽐내고 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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