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세계일보 언론사 이미지

‘저출산 대책’ 산모들이 고른다

세계일보
원문보기
경북 5개 시·군 올부터 맞춤 지원 / 맘편한 공부방·야간 아이돌봄 등 / 道, 정책 공모 통해 전략사업 발굴
경북도는 저출산 대책으로 막대한 사업비가 뿌려지고 있으나 실제 체감 효과가 낮다는 주민들의 불만에 따라 올해부터 산모들이 원하는 사업을 선정해 실시하기로 했다. 7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부터 시·군 주도의 맞춤형 전략 사업 발굴 등을 유도, 자체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기 위해 저출생 극복 시책을 공모한 결과 최종 5개 시·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기존 출산 보육 중심의 대응에 국한하지 않고 일자리, 공동육아, 돌봄, 문화(여가) 등 생애주기별 지역 맞춤형 시책을 고루 반영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패밀리데이 내맘(mom)대로 영화관 운영(포항시), 맘(mom&mind)편한 돌봄 공부방 사업(문경시), 쑥쑥 배움 따라 도시 나들이 프로젝트(청도군), 옐로파파 우리 아이를 요리하다(성주군), 은퇴자 연계 야간 아이 돌봄 사업(예천군)이다.

‘패밀리데이 내맘(mom)대로 영화관 운영’은 임산부와 아이를 위한 맞춤형 영화관 환경 개선과 무료 영화 상영 등을 통해 문화(여가)를 접목한 가족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맘(mom&mind)편한 돌봄공부방’은 병원, 민간단체 등 지역 자원과 연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업의 지속성을 위해 앞으로는 민간 자율로 운영하게 된다. ‘쑥쑥 배움따라 도시나들이 프로젝트’는 문화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농촌의 현실을 고려해 교육지원청, 어린이집 등과 협력하여 영유아에게 도시권의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옐로파파 우리 아이를 요리하다’는 아빠 육아의 날 지정 및 아빠와 함께하는 다양한 육아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육아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의 장을 제공한다. ‘은퇴자 연계 야간 아이 돌봄 사업’은 지역 돌봄 수요에 은퇴자 및 경력단절 여성 등을 활용함으로써 일자리와 돌봄의 상생 사례가 기대된다.

공모에 선정된 사업에는 각 4000만원이 지원되며 연말까지 사업 시행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안동=전주식 기자 jschun@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Segye.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차은우 200억 탈세 의혹
    차은우 200억 탈세 의혹
  2. 2쿠팡 ISDS 중재
    쿠팡 ISDS 중재
  3. 3평화위원회 출범
    평화위원회 출범
  4. 4박철우 우리카드 삼성화재
    박철우 우리카드 삼성화재
  5. 5이수혁 팬미팅 해명
    이수혁 팬미팅 해명

세계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