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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저링’ 잇는 공포… ‘요로나의 저주’, 4월 17일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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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공포영화 ‘요로나의 저주’가 4월 17일 개봉을 확정했다. 관람등급 역시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아 이전 ‘컨저링’ 유니버스와 ‘곤지암’ 등 흥행 공포영화의 주요 관객층인 10대 관객층을 공략해 다시 한 번 흥행 역사를 쓸 예정이다.

‘요로나의 저주’는 밤마다 아이들을 찾아 다니며 우는 여인 요로나의 저주를 다룬 공포영화로 2019년 가장 기대되는 공포영화 10에 선정된 기대작이다. 영화의 제목인 ‘요로나’는 스페인어로 우는 여인이라는 뜻으로, 사랑에 눈 멀어 자신의 아이를 죽였지만 결국 버림 받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한 여인에 관한 전설로 세계 10대 괴담으로도 꼽히고 디즈니 애니메이션 ‘코코’에도 나와 더욱 익숙한 이름이다. 이전 애나벨 인형부터 수녀 귀신에 이어 이번에는 물귀신을 등장시켜 다시 한 번 공포 센세이션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근 ‘샤잠’의 데이비드 F. 샌드버그 감독과 더불어 제임스 완이 발탁한 또 한 명의 공포 천재로 알려진 마이클 차베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신선한 연출력을 선보일 것이다. 특히 마이클 차베즈 감독은 이 영화에 이어 ‘컨저링’ 유니버스의 대표 영화라 할 수 있는 ‘컨저링3’까지 메가폰을 잡게 되면서 실력을 인정 받았다. 뿐만 아니라 이 영화를 통해 제임스 완 사단에 합류하게 되어 이후 행보 역시 주목 받고 있다.

요로나의 울음소리가 들리면 절대 벗어날 수 없는 저주의 실체를 공개할, 이번에도 무서운 장면 없이 무서운 영화 ‘요로나의 저주’는 오는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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