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동아일보 언론사 이미지

“박삼구 회장 다시 복귀하면 시장신뢰 못 얻어”… 최종구 금융위원장 밝혀

동아일보
원문보기
“진정성 있는 자구안 제출 중요”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3일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다시 경영에 복귀하면 시장의 신뢰를 얻기 힘들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의 경영 악화에 대한 박 회장의 책임 있는 조치를 주문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에서 열린 우리은행 ‘디노랩’(디지털이노베이션랩) 개소식 이후 기자들과 만나 “박 전 회장이 과거에도 한 번 퇴진했다가 경영 일선에 복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위원장은 “중요한 것은 회사 측에서 진정성 있는 자구계획안을 제출하는 것”이라며 “채권단이나 당국보다도 시장이 신뢰할 수 있는 방안을 내놓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아시아나항공이 위기를 맞은) 근본적인 배경은 지배구조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며 “상황이 악화된 데 대해 책임을 확실하게 지는 데 (자구계획안의) 바탕을 둬야 한다”고 덧붙였다. 산업은행은 이날 “아시아나항공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1개월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조은아 기자 achim@donga.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해찬 운구 인천공항
    이해찬 운구 인천공항
  2. 2토트넘 이강인 영입
    토트넘 이강인 영입
  3. 3방탄소년단 월드투어 매진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매진
  4. 4트럼프 하마스 무장해제
    트럼프 하마스 무장해제
  5. 5대구 아파트 화재
    대구 아파트 화재

동아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