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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장자연 사건 여파?" 이미숙, 예능 녹화 불참→'시크릿 부티크' 고사

헤럴드경제 김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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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사진=민선유기자

이미숙/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故 장자연 사건의 여파일까. 배우 이미숙이 예능 녹화 불참에 이어 드라마 출연도 최종 고사했다.

3일 이미숙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헤럴드POP에 "이미숙이 SBS '시크릿 부티크' 출연을 하지 않기로 했다. 출연을 확정 지은 적이 없어 하차가 아니다. 최종 고사한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미숙은 '시크릿 부티크' 출연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자 화제가 됐고, 이에 하차가 아닌 직접 고사임을 명시한 것.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 2일, 이미숙은 MBN '오늘도 배우다' 녹화에 불참할 것으로 알렸다. '오늘도 배우다'는 오는 15, 22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이미숙이 불참 의사를 알리며 배우 황신혜가 특별 출연하기로 결정했다.

예능 녹화 불참에 이어 드라마 고사까지, 대중들은 이미숙이 故 장자연 사건과 연루되어있다는 의혹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앞서 지난달 22일 이미숙은 故 장자연 사건과 연루됐다는 의혹에 대해 "저도 죽음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 기꺼이 추가 조사를 받을 의향이 있다. 故 장자연에 대한 오해와 의혹이 남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지난달 18일 한 매체는 이미숙이 故 장자연 사건과 연루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지난 2009년, 이미숙은 더컨텐츠 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분쟁을 겪고 있었다. 김종승 대표보다 우위를 차지해야만 했던 이미숙은 장자연의 문서를 이용했다는 것. 피해 리스트를 적었던 장자연은 이 과정에서 죽음으로 내몰렸다는 내용이었다.

이에 이미숙은 경찰 조사 의향이 있음을 밝히며, 논란에 정면 대응했다. 그러나 예능 녹화 불참부터 드라마 출연 고사까지 계속해서 방송을 피하게 되면서, 대중들은 故 장자연 사건의 여파가 아닌지 생각하고 있다. 과연 이미숙은 경찰 조사를 받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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