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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윤지오, 루머·악플에 분통.."수입 0원·경호비 2천만원" 직접 공개

헤럴드경제 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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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윤지오가 증언자 앞에 놓인 차가운 현실에 거듭 괴로움을 호소하고 있다.

지난 1일 윤지오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저한테 돈 많이 벌었단 말 좀 하지 마세요"라는 글과 함께 유튜브 채널 관리자 화면을 찍은 영상을 직접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윤지오는 "아직 아프리카 수입 환전 전 0원, 유튜브 수입 0원, 책 출판 인세 결제전 0원, 경호 지출비 약 2천만원, 좀 알고 말씀하세요"라고 밝히며 악플에 대해 분통을 터뜨렸다.

그간 윤지오는 신변의 위협을 여러 차례 호소하면서, 사비로 사설 경호원을 고용해 24시간 동행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럼에도 일부 누리꾼들이 윤지오가 故장자연 사건의 증언자로서 이어가고 있는 활동들을 금전적인 부분과 엮어 악플을 달자, 이를 참지 못하고 직접 영상을 찍어 올린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윤지오는 이날 故 장자연을 모독하는 듯한 다른 악플들의 캡처를 올리며 해당 내용에 직접 반박하기도 했다.



윤지오의 고통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지난 1일인 만우절, 윤지오는 자신과 관련된 만우절 루머에 대해 강경 대응을 시사하기도 했다. 윤지오는 SNS에 "방송 중 만우절이라 제가 혹여나 '죽었다'던가, '자살'이라고 악플을 다는 분이나 게시글을 올리는 사람들 믿지 마시고 PDF 파일로 악플 캡처해서 이메일로 보내달라고 부탁드리는 도중 아버지와 관련된 글을 봤다"고 설명했다.

해당 루머는 '윤지오 아버지'가 사주를 봤고 그 통화 녹음 내용을 인터넷에 게재했다는 내용. 윤지오는 "당신들이 사람인가. 저를 모욕하시고 비난하시는 것도 모자라 이제는 제 가족까지 파고 있다"며 "이런 식으로 만우절을 빙자해 저를 우롱하는 것도 모자라 가족까지 언급하는 비상식적으로 몰상식한 자들을 반드시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30일에 윤지오는 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을 통해 "신변 보호를 위해 경찰 측에서 제공한 위치추적장치 겸 비상호출 스마트워치가 작동되지 않아 현재 신고 후 약 9시간 39분이 경과했다"며 신변 보호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현실에 대한 절망감을 표출하기도 했다.


당시 윤지오는 벽 쪽에서 의심스롭고 귀에 거슬리는 기계음이 지속적으로 들렸으며, 새벽엔 천정 속에서 동일한 소리가 들려 긴급 상황에 누르는 호출 버튼을 눌렀음에도 경찰 측에서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논란이 커지자 서울경찰청장은 부주의에 대해 직접 사과하며 24시간 밀착 보호를 약속하기도.

각종 악플과 루머, 신변의 위협 속 외로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윤지오. 그가 그토록 힘겹게 밝히고자 하는 '故 장자연 사건'에 얽힌 진실이 앞으로 본격적인 수사를 통해 밝혀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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