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4.4 °
인터풋볼 언론사 이미지

'유망주 위주 영입정책 시동' 맨유, 완-비사카 영입 1순위로

인터풋볼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의 정식 감독 부임과 함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영입 정책을 바꾸려 하고 있다. 그리고 영입 1순위로 아론 완-비사카(21, 크리스탈 팰리스)를 지목했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31일(한국시간) "맨유가 이번 시즌 팀을 새롭게 하기 위해 유망주 선수들에게 이적 제의를 할 것이다. 그리고 크리스탈 팰리스의 완-비사카가 희망 구매 목록 1순위에 있다"고 밝혔다.

맨유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안토니오 발렌시아와 동행에 마침표를 찍는다. 10년 동안 맨유에서 활약해온 발렌시아가 떠나면서 그의 빈자리를 메워줄 선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일단 맨유는 양 풀백 자리를 포함해 다양한 포지션 소화 능력이 있는 에쉴리 영의 계약을 1년 연장했다. 여기에 이번 시즌 합류한 디오고 달롯이 버티고 있다. 하지만 이들만으로 더 높은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이 지배적인 평가다.

이에 오른쪽 풀백을 영입하기 위해 잠재적인 후보군을 추렸고 스카우터를 급파했던 맨유다. 여러 차례 관찰을 통해 맨유의 기준을 통과한 선수가 바로 완-비사카였다. 완-비사카는 이번 시즌 팰리스에서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는 풀백이다.

이미 많은 팀들이 완-비사카의 영입을 바라고 있지만, 맨유는 확실한 계획을 갖고 있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맨유는 레알 마드리드가 시행한 것처럼 유망주를 영입한 뒤 월드클래스로 육성하겠다는 것이다. 물론, 적은 금액이 드는 것은 아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완-비사카의 영입을 위해 4,000만 파운드(약 597억 원)를 준비할 것이라고 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연경 인쿠시 영입
    김연경 인쿠시 영입
  2. 2박나래 활동 중단
    박나래 활동 중단
  3. 3조진웅 소년범 논란
    조진웅 소년범 논란
  4. 4통일교 민주당 지원 의혹
    통일교 민주당 지원 의혹
  5. 5윤재순 임종득 기소
    윤재순 임종득 기소

인터풋볼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