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0 °
중앙일보 언론사 이미지

국립합창단 팀장 갑질 논란…문체부 “면밀히 조사후 엄정 조치하겠다”

중앙일보 이지영
원문보기
[연합뉴스]

[연합뉴스]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립합창단 팀장의 단원들에 대한 갑질 논란에 대해 면밀히 조사한 후 엄정 조치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29일 문체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국립합창단 내부 인사절차와 경찰 수사결과를 지켜보고 조치가 필요한 내용은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체부는 “국립합창단에서는 해당 팀장과 일부 단원들 간 입장차가 큰 사항이어서 해당 팀장을 대기발령하고 내부 인사절차를 통해 상반되는 주장에 대한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티켓 판매와 후원금 실적을 단원 평가에 반영했다는 폭로에 대해선 “해당 관행은 이미 시정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8일 MBC는 국립합창단 공연기획팀장이 단원들에게 술 시중을 강요하고 폭언에 성추행까지 했으며, 국가보조금을 횡령한 의혹도 있다고 보도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이슈를 쉽게 정리해주는 '썰리'

ⓒ중앙일보(https://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광주 도서관 붕괴
    광주 도서관 붕괴
  2. 2온유 피부 관리
    온유 피부 관리
  3. 3이경실 세바퀴 하차
    이경실 세바퀴 하차
  4. 4김완기 감독 자격정지
    김완기 감독 자격정지
  5. 5김혜경 여사 쌍샘자연교회
    김혜경 여사 쌍샘자연교회

중앙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