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시즌2' 안유진·김구라 대기실 '투샷'…"실로 엄청난 차이"

MBC '마리텔(마이리틀텔레비전) 시즌2'가 베일을 벗었다. MC로 낙점된 안유진과 출연자 김구라가 깜짝 라이브 방송으로 시청자들과 미리 만났다.

29일 네이버 V LIVE에서는 '마리텔 시즌2' 제작발표회를 앞두고 대기실 라이브 영상이 방송됐다. 해당 영상에는 김구라와 안유진이 나란히 출연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실시간 채팅으로 네티즌들과 소통한 해당 방송에서는 김구라와 안유진의 얼굴 크기를 비교하는 반응들도 나와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김구라 역시 "그건 맞다"라고 웃어넘겼다. 생방송을 소재로 한 '마리텔 시즌2' 특유의 웃음 코드를 미리 엿볼 수 있는 지점이었다.

한편 '마리텔 시즌2'는 29일 밤 9시 50분 MBC에서 첫 전파를 탄다. 안유진이 저택 주인의 막내딸로 출연자들을 조율한다. 첫회 출연자로는 김구라와 박지원, 정형돈, 김동현, 조남진, 강부자, 한준희, 조우종, 몬스타엑스 셔누, 김풍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투데이/김일선 기자(il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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