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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열차 '탈선테러 시도' 이라크 출신 난민, 빈에서 체포

연합뉴스 이광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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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고속열차 ICE [EPA=연합뉴스]

독일 고속열차 ICE [EPA=연합뉴스]



(베를린=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 독일 경찰은 고속열차를 탈선시키려는 테러를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라크 출신 남성 한 명이 오스트리아에서 체포됐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dpa 통신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해 10월 뉘른베르크-뮌헨 구간, 12월 베를린-카를스호르스트 구간의 고속철도 선로에 강철 케이블을 가로질러 깔아놓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공격으로 열차의 앞 유리창이 깨지기도 했다.

선로 근처에서는 '이슬람국가'(IS)의 국기가 발견됐다.

20년 전 난민 지위를 인정받은 이 남성은 지난 25일 오스트리아 빈의 거주지에서 체포됐다.

lkbi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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