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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 1천400여곳 숙박업소 대상 몰카 범죄 점검 나선다

연합뉴스 임채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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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업소 합동점검 모습.[전북경찰청 제공]

숙박업소 합동점검 모습.
[전북경찰청 제공]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지방경찰청은 가수 정준영의 성관계 몰카 사건으로 불법 촬영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자 도내 숙박업소를 점검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은 숙박업중앙회 지부, 지방자치단체 등과 합동 점검반을 꾸리고 이날부터 숙박업소 1천475곳을 점검한다.

점검에는 경찰과 지방자치단체가 보유한 몰카 탐지장비 151대가 동원된다.

경찰은 숙박업소에 성범죄 예방 경고 스티커를 부착하고, 업주들을 대상으로 몰카 자체 점검 방법도 홍보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역축제장의 화장실, 공원, 백화점, 대형마트, 수영장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도 점검 활동을 벌인다.

경찰 관계자는 "초소형·위장형 카메라 구매가 쉬워지면서 불법 촬영 사건이 발생이 가능성이 커졌다"며 "지속해서 점검과 홍보활동을 벌여 몰카 범죄를 뿌리 뽑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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