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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美 골란고원 선언 논의'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 요청

연합뉴스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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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란고원의 시리아 국기(골란고원 로이터=연합뉴스) 26일(현지시간) 골란고원내 이스라엘과 시리아의 정전선 부근 시리아의 아인 알 테네 마을에서 시리아 국기들이 보인다. bulls@yna.co.kr

골란고원의 시리아 국기
(골란고원 로이터=연합뉴스) 26일(현지시간) 골란고원내 이스라엘과 시리아의 정전선 부근 시리아의 아인 알 테네 마을에서 시리아 국기들이 보인다. bulls@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시리아가 골란고원에 대한 미국의 이스라엘 주권 인정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긴급회의를 요청했다고 AFP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골란고원은 1967년 6월 이스라엘과 아랍 사이에 벌어진 이른바 '6일 전쟁' 이후 이스라엘이 점령한 시리아 영토다.

유엔 안보리는 이를 불법 점령으로 규정하고 이스라엘의 철수를 촉구하는 결의를 채택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5일 이스라엘의 골란고원 주권을 인정하는 포고문에 서명했다.

이에 유엔 주재 시리아 대표부는 안보리 의장을 맡은 프랑스에 골란고원의 상황과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미국의 안보리 결의 위반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긴급회의 일정을 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프랑스는 바로 긴급회의 일정을 잡지는 않았다. 다만 안보리에서 시리아의 요청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복수의 소식통이 AFP에 전했다.

안보리는 27일로 예정된 골란고원 유엔평화유지군인 유엔휴전감시군(UNDOF)의 임무 연장 관련 회의에서 최근 사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국제사회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결정을 인정할 수 없다면서 일제히 비판했다.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이자 미국의 동맹국인 영국, 프랑스와 비상임이사국인 벨기에와 독일, 폴란드도 유럽의 입장은 변하지 않았으며 골란고원은 이스라엘이 점령한 시리아 영토라고 선언했다.

조너선 코언 유엔 주재 미국 대사 대행은 중동 문제에 관한 안보리 회의에서 미국의 이번 결정은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과 이란에 맞서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kj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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