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서울경제 언론사 이미지

英 '끝장투표'로 브렉시트 대안 모색

서울경제 이재유 기자
원문보기
하원, 27일 7개 옵션 의향투표
메이 사퇴 일자 밝힐 가능성도


영국 하원이 테리사 메이 총리와 유럽연합(EU) 간의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Brexit) 합의안이 아닌 EU 관세동맹 잔류, 제2 국민투표 실시, 브렉시트 철회 등 다양한 대안을 놓고 끝장투표에 나선다. 메이 총리 역시 합의안 가결을 위해 총리직까지 내걸며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다.

하원은 25일(현지시간) 오후 의사당에서 향후 브렉시트 관련 정부 결의안 및 의원 수정안에 대한 표결을 통해 이른바 ‘의향 투표(indicative vote)’를 27일 진행하기로 했다. 의향투표란 하원 과반의 지지를 받을 수 있는 브렉시트 방안을 찾을 때까지 제안된 여러 옵션에 대해 투표하는 것으로 법적 구속력은 없다.

의향투표 대상으로는 메이 총리의 브렉시트 합의안 외에 EU 관세동맹 잔류, 관세동맹 및 단일시장 모두 잔류, 캐나다 모델의 무역협정 체결, ‘노딜’ 브렉시트, 제2 국민투표, 브렉시트 철회 등 일곱 가지 방안이 주로 거론된다.

메이 총리도 의회를 상대로 브렉시트 합의안 가결을 위해 마지막 압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통신은 26일 “메이 총리가 27일 당내 강경파 모임인 ‘1922위원회’에서 연설을 할 예정이고 이 자리에서 자신의 사퇴 일자를 밝힐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이재유기자 0301@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한동훈 보수 결집
    한동훈 보수 결집
  2. 2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3. 3워니 트리플더블
    워니 트리플더블
  4. 4차은우 탈세 의혹
    차은우 탈세 의혹
  5. 5삼성생명 이해란 활약
    삼성생명 이해란 활약

서울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