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2 °
서울경제 언론사 이미지

춈미 누구? 남편과 함께 찍은 동영상 올리며 ‘SNS 스타’, 데이터 관련 일하는 직장인

서울경제 홍준선 기자
원문보기


유튜버 ‘춈미’가 자신을 비방한 누리꾼을 공개적으로 저격했다.

오늘 26일 춈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떤 카페에 올라온 게시글에 같은 회사에서 저와 일했다면서 글쓴 여자한테 화가 너무 나서 올려 본다”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춈미는 “저 여자말로는 근무시간에 제가 나가서 한 시간 뺑이치고, 요청한 일도 제때 안 해주고, 회사에서도 사람들이 알아볼까봐 엄청 생색내고 신경 썼다”며 “새상품이 나올 때마다 팀원들한테 돌리고, 꿀 빠는 팀 들어가서 맨날 칼퇴 하면서 주말출근해서 일 다 하는 척 했다고 적었더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회사생활을 몇 년 하면서 가장 마음 담아 열심히 다녔고 애정 하던 회사였기에 저런 터무니없는 허언증에 기가 막히고 화가 났다”면서 “정말 저랑 일한 분 맞냐고 반박 후 좀 찾아보니, 이름도 저랑 일한 적 한번 없는, 아니 제가 다닌 회사에 근무한적 없는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춈미는 “남의 이야기를 하기는 참 쉼다. 없는 이야기를 지어내는 것도 쉽다. 그런데 저는 그 이야기가 진실이 아니라고 말하기까지 많은 에너지를 써야 한다. 그래서 카페 글을 읽지 않는데 제가 해온 일에 대해 부정당하는 건 정말 불쾌하고 화가 나서 결국 이렇게 글을 적는다”고 밝혔다.

한편, 춈미는 유튜버이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 스타로 유명하다.


춈미는 데이터 관련 일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5년 차 직장인이며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만 30만에 달한다.

또한, 춈미는 남편과 함께 찍은 동영상을 SNS에 올리면서 주목을 받았다.

[사진=춈미SNS 캡처]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광주 도서관 붕괴
    광주 도서관 붕괴
  2. 2온유 피부 관리
    온유 피부 관리
  3. 3이경실 세바퀴 하차
    이경실 세바퀴 하차
  4. 4김완기 감독 자격정지
    김완기 감독 자격정지
  5. 5김혜경 여사 쌍샘자연교회
    김혜경 여사 쌍샘자연교회

서울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