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학회, 28일 “바람직한 OTT 정책 방향”세미나 개최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한국방송학회(학회장 주정민, 전남대 교수)가 28일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방송미디어 산업의 혁신과 공정경쟁 촉진을 위한 바람직한 OTT 정책 방향”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방송학회는 이번 세미나에서 전통 미디어와 OTT간의 공정경쟁은 물론 전체 방송미디어 산업의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바람직한 OTT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황성연 부장(닐슨컴퍼니 코리아)이 “OTT의 확산이 전체 방송미디어 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첫 번째로 발표하고, 이어서 홍종윤 연구원(서울대학교 언론정보연구소)이“방송미디어 환경 변화에 대응한 바람직한 OTT 정책 및 정책 프레임워크”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세미나는 박주연 교수(한국외대)의 사회로 진행되며, 라운드테이블에는 김용희 교수(숭실대), 박성철 팀장(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정준희 겸임교수(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곽동균 연구위원(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