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YTN 언론사 이미지

법원, '강제징용' 미쓰비시 재산 압류 결정

YTN 나현호
원문보기
법원이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에게 배상하라는 판결을 이해하지 않은 미쓰비시중공업의 재산을 압류하기로 했습니다.

대전지방법원은 미쓰비시중공업의 상표권 2건과 특허권 6권을 압류해달라는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의 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

채권액은 양금덕 할머니 등 근로정신대 피해자와 유족 4명분이며 금액은 8억4백만 원입니다.

이번 압류 결정이 확정되면, 미쓰비시중공업은 해당 상표권과 특허권을 이전하거나 양도, 처분할 수 없게 됩니다.

근로정신대 피해자 양 할머니 등은 지난해 11월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최종 승소판결을 받았지만, 미쓰비시중공업은 교섭 요구를 거부했습니다.

나현호[nhh7@ytn.co.kr]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통일교 신천지 특검
    통일교 신천지 특검
  2. 2우수의정대상 수상
    우수의정대상 수상
  3. 3젤렌스키 트럼프 회담
    젤렌스키 트럼프 회담
  4. 4김영대 추모
    김영대 추모
  5. 5오타니 WBC 출전
    오타니 WBC 출전

YT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