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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숙박업소 2천 곳 초소형 몰카 점검

연합뉴스 오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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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업소 내 불법 카메라 점검부산경찰청 제공

숙박업소 내 불법 카메라 점검
부산경찰청 제공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경찰청은 다음 달 12일까지 시내 숙박업소 2천여 곳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특별 점검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일선 경찰서 15곳의 여성청소년과 경찰관을 중심으로 점검반을 만들어 불법촬영 탐지기로 숙박업소 내 초소형 몰카 설치 여부를 살펴본다.

경찰은 숙박업소를 점검할 때 신분증을 달고 소속과 성명을 알린 뒤 업주 양해를 구하고 영업에 지장이 없도록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최근 숙박업소 내 불법촬영이 사회적 이슈로 떠올라 준비됐다.

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지난 20일 숙박업소 객실에 초소형 카메라를 몰래 설치해 투숙객 1천600여 명의 사생활을 촬영하고 이를 실시간으로 인터넷에 중계한 일당을 검거했다고 발표했다.

osh998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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