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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자신감 찾은 '칸' 김동하, "폼 되찾았다, 자신감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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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고용준 기자] "폼을 찾았다고 생각한다. 달라진 환경에 대한 적응도 끝났다."

달라진 환경에 대해 '적응이 끝났다'는 한 마디로 그의 자신감을 읽을 수 있었다. 캐리형 탑 라이너 '칸' 김동하는 되찾은 자신감을 설명하면서 남은 스프링 스플릿 선전을 약속했다.

SK텔레콤은 22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19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스플릿 샌드박스와 2라운드 경기서 2-0 으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3연승을 질주한 SK텔레콤은 시즌 12승 4패 득실 +14가 되면서 단숨에 샌드박스와 승차를 한 경기로 벌리면서 자력 2위 가능성을 높였다.

경기 후 만난 김동하는 "패했으면 4위도 될 수 있는 경기였다. 그래서 준비를 정말 열심히 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2라운드에서는 1라운드에서 우리를 이겼던 팀들과 경기에서 나아진 모습을 하자라는 이야기를 했다. 우리는 '점점 더 잘하는 팀'을 지향하는데, 그리핀전에서 나아졌고, 샌드박스전을 승리하면서 원하는 방향대로 나아가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최근 활약상에 대해 그는 "써밋 선수가 탑에서 선수 중 하나라 긴장했다. 오늘 경기 승리로 자신감을 더 찾을 수 있게 됐다"면서 "경기장에 대한 적응이 끝나고, 연습량을 올리면서 폼을 찾았다고 생각한다. 2라운드 들어서 폼을 찾은 것 같다. 마인드도 달라졌다. 너무 겁 먹으면서 플레이를 했는데, 그럴 필요가 없이 '평소대로 하자'라고 마음을 먹고 나서 잘 풀린 것 같다. 남은 진에어와 아프리카전도 지금의 자신감이라면 잘 할 자신이 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동하는 "스프링이 시작된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이제 두 경기만 남아있다. 남은 경기를 다 이긴다면 1라운드 보다 좋아진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페이스를 더 유지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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