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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네마스터로 사명 바꾼 넥스트리밍…모바일 동영상 편집 앱 회사로 변신

매일경제 조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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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일택 키네마스터 대표

임일택 키네마스터 대표

코스닥시장 상장사인 넥스트리밍이 22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회사 이름을 '키네마스터(주)'로 변경했다. 전 세계적으로 다운로드 1억건을 돌파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자사 모바일 동영상 편집 애플리케이션(앱) '키네마스터'를 주력 제품화하면서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과 지속경영을 꾀하겠다는 계획의 일환이다.

모바일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SW) 전문 기업인 넥스트리밍은 최근까지도 동영상 스트리밍 시장(OTT) 사업에 주력했지만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디어 플랫폼 변화에 발맞춰 모바일 앱 부문을 강화하면서 사명도 키네마스터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주로 전 세계 OTT 미디어 서비스 회사를 상대로 소프트웨어(SW)를 공급했던 제한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앱 전문 회사로 도약하겠다는 취지에서다.

사업 다각화와 중장기 성장을 위해 개발된 모바일 동영상 편집 앱 키네마스터는 2013년 말에 처음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출시된 이후 꾸준히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었다. 최근 급격한 미디어 플랫폼 변화로 유튜브 등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이 급증하며 넥스트리밍의 핵심 사업부문이 되었고 2019년 2월 기준 글로벌 다운로드 1억2000만건을 달성한 상태다. 임일택 키네마스터 대표는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사업 운영과 조직문화도 완벽하게 앱 회사로 정착시켜 가장 전문적이고 대중적인 모바일 동영상 편집 앱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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