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재단, 전문 유튜브 채널 통해 5·18 진실 알린다

광주CBS 박요진 기자

5·18기념재단(사진=자료사진)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올바른 역사적 진실을 알리고 가짜 뉴스와 역사 왜곡에 대응하기 위한 5·18 전문 유튜브 채널이 만들어진다.

5·18 기념재단은 반복되는 5·18 역사왜곡에 대응하기 위한 유튜브 채널을 오는 5월 신설한다고 21일 밝혔다.

5·18 기념재단은 유튜브 채널이 신설되면 5·18과 관련된 영상을 연결해 5·18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재단은 유튜브 채널 운영에 필요한 예산 5000만 원을 광주시에 추경 예산에 편성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또 올해 하반기부터는 영상 제작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자체 제작한 영상을 업로드할 방침이다.

이밖에 재단은 2020년에는 사업과 예산 규모를 확대해 가짜 뉴스를 검증하는 내용이 담긴 콘텐츠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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