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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주치의] 출산 후 갑상선 저하증 올 수 있어... 갑상선 염증 발생으로 기능 이상

YTN 이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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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FM 94.5) [우리 가족 낭만 주치의]

□ 방송일시 : 2019년 3월 21일 목요일

□ 출연자 : 신현영 한양대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에너지 대사 줄어... 체중 늘고 추위 잘 타고 몸 붓거나 쉽게 피로

- 원인 명확하지 않아... 되도록 방사선 노출 피하고 운동과 영양섭취 중요




◇ 이동엽 개그맨(이하 이동엽): 안녕하세요. 건강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물어보는 이동엽 인사드리겠습니다. 오늘의 낭만 주치의, 한양대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신현영 교수님과 함께하겠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 신현영 한양대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이하 신현영): 안녕하세요.

◇ 이동엽: 교수님, 지난 시간에 갑상선 항진증에 대해서 물어봤잖아요. 그러면 오늘은 저하증에 대해서도 알고 싶습니다.

◆ 신현영: 말 그대로 갑상선의 기능이 떨어지는 게 저하증입니다. 항진증과는 반대의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는 거죠.


◇ 이동엽: 그러면 증상이 어떻게 되는 거예요?

◆ 신현영: 에너지 대사가 줄어드니까요. 체중도 늘고, 추위를 많이 타고, 몸이 붓거나 쉽게 피로해지는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이동엽: 그러면 저하증의 원인은 뭔가요?


◆ 신현영: 어제 말씀드린 것처럼요. 항진증과 같이 자가면역성으로 해서 우리 몸을 스스로 공격하는 면역 공격력 때문에 발생하기도 하고요. 또는 수술로 갑상선을 절제하거나 방사선 치료를 받을 때도 이런 것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이동엽: 그리고 또 제가 듣기로 여성들은 출산 후에 갑상선 저하증이 올 수도 있다고 들었거든요. 이것도 맞는 말입니까?

◆ 신현영: 네, 관련성이 있습니다. 산후에 갑상선에 염증이 발생할 수 있거든요. 이러면서 기능이 올라가거나 떨어질 수도 있는데, 대부분은 증상이 심하지 않고요. 그래서 지켜보면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들이 흔하게 있습니다.

◇ 이동엽: 저의 소중한 갑상선, 지키기 위해서 어떤 방법이 따로 있을까요?

◆ 신현영: 사실 원인이 명확하지 않으니까 예방법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닌데요. 되도록 방사선 노출을 피하는 게 좋겠죠. 그리고 의심 증상이 있을 때는 혈액 검사, 그리고 갑상선 초음파, 이런 것들로 확인을 해볼 수가 있습니다. 평소에는 운동이나 채소를 포함한 영양소 섭취, 이런 것들을 기본이겠죠?

◇ 이동엽: 그러면 X레이는 괜찮아요?

◆ 신현영: 기본적인 X레이는요. 방사선 노출양이 굉장히 적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 이동엽: 네, 이렇게 해서 궁금증 하나가 해결됐습니다. YTN 라디오 <우리 가족 낭만 주치의> 한양대 명지병원 신현영 교수님과 함께했습니다. <우리 가족 낭만 주치의>는 팟캐스트와 YTN 라디오 홈페이지에서도 다시 들을 수 있고요. 자세한 사항은 의사선생님과 상담하셔야 한다는 점, 꼭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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