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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수당, 4월 1일부터 접수 시작···미취업자에 월 50만원

서울경제 김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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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2019년 청년수당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접수는 4월 1일 오전 9시부터 4월 15일 오후 6시까지이다.

신청자격은 주민등록 상 서울 거주 만19~34세, 졸업 후 2년이 지난 미취업 청년이다.

신청 시 미리 준비해야 할 서류는 3종으로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이력내역서 1부, 중고교·대학·대학원 졸업(수료·제적·자퇴)증명서 1부, 건강보험가입자 동의서 1부이다.

선정결과는 5월 10일(오후 6시 이후)에 서울청년포털을 통해 개별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 5월 14~16일 진행될 오리엔테이션에는 필수 참여해야 한다.

청년수당 사업 참여가 불가능한 경우는 △취업성공패키지,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사업, 실업급여, 내일배움카드,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서울시 청년수당사업과 유사한 고용노동부 사업에 참여 중인 사람, △2017년, 2018년 서울시 청년수당 사업에 선정돼 청년수당을 지원받은 사람(생애 1회 지원), △기초생활수급자 이다.

서울시 청년수당은 생활하는 2030청년 당사자들이 2015년 직접 서울시로 제안했고, 서울시가 2016년 첫 시행한 ‘나에 의한, 나를 위한, 나의’ 사업이다.


김영경 서울시 청년청장은 “서울시 청년수당은 청년 ‘나 자신’의 행복과 자존감을 높이고, 우리사회 청년에게 공정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청년이 삶 속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활력 프로그램을 지원해서, 2030청년이 ‘내가 진짜 원하는’ 경제적?사회적 활동의 세계로 진출하도록 동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김영경 청장은 “청년에게 경제적 지원뿐 아니라, 사회진입 및 진로활동 연계 지원이 함께 제공되고 있는 청년수당 사업을 더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김호경기자 khk0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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