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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제훈, 영화 ‘도굴’ 주연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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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이제훈. 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제훈이 영화 '도굴'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19일 오후 복수의 영화 관계자들은 본지에 "영화 '도굴' 주인공으로 이제훈이 낙점돼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라며 "박정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정배 감독은 '마이 파더' '도가니' '수상한 그녀'의 조감독 출신이며 황동혁 감독과 오랜 시간 함께 작업해왔다. 영화계에서 잔뼈가 굵은 영화인으로 이번 작품을 통해 감독으로 데뷔할 예정이다.

'도굴'은 도심 도굴을 소재로 한 케이퍼 무비로, '남한산성' 제작사인 싸이런픽쳐스가 제작한다.

이에 대해 이제훈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제훈은 영화 '사냥의 시간'(가제) 개봉을 앞두고 있다. 총 제작비 100억원 대에 달하는 '사냥의 시간'은 경제위기가 닥친 근 미래의 빈민화된 도시, 새로운 유토피아를 찾아 떠나기 위해 위험한 범죄를 계획한 네 친구와 그들의 뒤를 쫓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가 목숨을 걸고 벌이는 추격을 그리는 스릴러물이다.

최근 방영 중인 JTBC ‘트래블러’를 통해서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여행과 다큐멘터리를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류준열과 함께 출연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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