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3.2 °
뉴스핌 언론사 이미지

넷플릭스, 올해 칸영화제도 참여 불발

뉴스핌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서울=뉴스핌] 김세혁 기자 = 영상 콘텐츠 소비형태를 바꿔놓은 '넷플릭스'가 올해도 칸 국제영화제에 참가하지 않는다.

버라이어티는 19일(한국시간) 단독기사를 통해 넷플릭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칸영화제에도 진출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사진=넷플릭스]

[사진=넷플릭스]


매체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여전히 칸영화제와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있지만, 영화제 작품 진출에 대한 이견이 여전해 올해도 참가가 불발됐다.

콘텐츠 전쟁을 플랫폼으로 확장시킨 넷플릭스는 극장과 모바일 동시상영, 시즌제 몰아보기, 오리지널 시리즈, 계정공유 등 혁신적 시스템을 앞세워 세계 영화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워왔다.

물론 영화는 극장에서 봐야 한다는 감독과 배우들의 반대가 여전하지만, 넷플릭스는 지난해 베니스영화제를 뚫었고, 올해 아카데미시상식에선 '로마'가 작품상을 받으면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한편 매체는 올해 칸영화제도 할리우드 영화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쿠엔틴 타란티노의 신작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Once Upon a Time in Hollywood)'와 제임스 그레이의 '에드 아스트라'를 꼽았다.

starzooboo@newspim.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조진웅 소년범 논란
    조진웅 소년범 논란
  2. 2관봉권 쿠팡 특검
    관봉권 쿠팡 특검
  3. 3쿠팡 특검 수사
    쿠팡 특검 수사
  4. 4박나래 횡령 의혹
    박나래 횡령 의혹
  5. 5김건희 집사 게이트
    김건희 집사 게이트

뉴스핌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