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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챌린저스] ‘페이트’ 유수혁, “리산드라 자신있어, 승강전 가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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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남, 임재형 인턴기자] 연패에 빠진 브리온을 구해낸 건 강한 조직력이었다. 7주차 MVP와 마지막 경기서 모두 고른 활약을 보인 가운데 ‘페이트’ 유수혁이 제대로 균형을 잡아줬다. 1세트 리산드라, 2세트 조이로 MVP의 미드-정글을 계속 압박한 유수혁의 활약을 앞세워 브리온은 7승 고지에 달성했다.

브리온은 15일 오후 서울 대치동 프릭업스튜디오에서 열린 '2019 LOL 챌린저스 코리아(이하 롤 챌린저스)' 스프링 스플릿 MVP와 2라운드 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브리온은 시즌 7승 4패 득실 +5를 올리면서 3위를 유지했다. MVP는 3승 8패 득실 -10을 기록, 통한의 6연패를 당하고 말았다.

경기 후 OSEN과 만난 유수혁은 먼저 “최근 부진한 경기력으로 마음이 아팠는데 깔끔하게 2-0으로 이겨서 기분이 좋다”며 승리 소감을 알렸다.

6주차 경기 아쉬웠던 경기력에 대해 유수혁은 “인게임 단계에서 조합의 컨셉을 잘 못살린 것 같다”며 “운영을 해야 하는데 잔실수가 많았고, 실수가 호흡 부족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유수혁은 롤 챌린저스에서 야스오 100%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대해 유수혁은 “자신감은 넘치는데 꺼낼 수 있을진 잘 모르겠다”며 “그래도 제일 안정적이고 확실한 리산드라를 활용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 알렸다. 그래도 미련이 남아있는지 유수혁은 “한번 쯤은 야스오를 해서 캐리하고 싶다”고 넌지시 속마음을 알렸다.

브리온은 21일 2위 ESS전에 이어 25일 4위 VSG, 28일 1위 APK를 상대해야 한다. 강팀과의 대진이지만 유수혁은 “모두 잘하는 팀이라 쉬울 것 같지는 않다. 하지만 ‘미드 캐리’를 바탕으로 승리를 거둬 팀을 LCK 승강전으로 이끌고 싶다”고 각오를 말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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