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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첫 승선' 구성윤, "목표 달성 기뻐...계속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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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일본 J리그 무대에 활약하고 있는 구성윤(25, 콘사도레 삿포로)이 한국축구대표팀에 첫 발탁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11일 오전 11시 파주 NFC에서 3월 A매치 2연전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이날 3명의 골키퍼 명단에는 은퇴 의사를 드러냈던 베테랑 골키퍼 김진현(32, 세레소 오사카)의 이름이 빠졌지만 구성윤이 새롭게 이름을 올려 관심을 모았다.

구성윤은 195cm의 키(몸무게 82kg)를 자랑한다. 서울 재현고 재학 중 세레소 오사카의 입단 테스트를 받은 구성윤은 2012년 세레소 오사카 18세 이하(U-18) 팀에 입단했다. 하지만 세레소 붙박이 김진현의 그늘에 가려 2015년부터 삿포로로 이적했다.

구성윤은 19세 이하(U-19) 대표팀부터 U-21, U-22, U-23 대표팀까지 착실하게 성장해왔다. 슈틸리케호와 신태용호 명단에 오르기도 했다. 구성윤은 2015년부터 삿포로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구성윤은 2016년 팀의 리그 우승과 J1 리그 승격에 힘을 보탰다. 올 시즌 삿포로는 3라운드를 마친 현재 승점 6(2승 1패)으로 4위에 올라 있다.

구성윤은 삿포로 구단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어 기쁘다. 대표팀에서 좋은 경험을 쌓고 파워을 업해서 돌아와 팀에 공헌하고 싶다"면서 "이번 뿐 아니라 계속 선정될 수 있도록 팀에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letmeout@osen.co.kr

[사진] 콘사도레 삿포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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