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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운동 후 1년…전주서 세계여성의 날 행사 열려

연합뉴스 임채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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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 바란다'(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8일 오후 전북 전주시 완산구 한옥마을 경기전 앞에서 열린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20차 전북여성대회'에서 한 참가자가 성평등을 외치고 있다. 2019.3.8 doo@yna.co.kr

'성평등 바란다'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8일 오후 전북 전주시 완산구 한옥마을 경기전 앞에서 열린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20차 전북여성대회'에서 한 참가자가 성평등을 외치고 있다. 2019.3.8 doo@yna.co.kr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미투 운동이 들불처럼 일어난 지 1년, 우리 사회는 얼마나 바뀌었을까요."

성 평등을 촉구하는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제20회 전북여성대회'가 8일 전주한옥마을 경기 전 앞에서 열렸다.

전북 지역 여성단체, 정당, 민주노총 등 34개 단체로 구성된 행사 조직위원회는 '성 평등 실현을 위해 함께해 달라'며 시민 참여를 독려했다.

행사는 반성매매 캠페인과 성별에 따른 임금 격차 타파, 독서회 등을 성 평등 가치 실현을 위한 참여형 이벤트가 주를 이뤘다.

경기 전 주변에서는 데이트 폭력, 성 착취, 성매매 알선 등 성폭력 유형이 적힌 조형물을 고무공으로 쓰러뜨리는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임모(36)씨는 "한옥마을에 놀러 왔다가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남녀 차별과 성폭력이 없는 세상을 염원한다"고 말했다.


'성폭력 추방하자'(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8일 오후 전북 전주시 완산구 한옥마을 경기전 앞에서 열린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20차 전북여성대회'에서 한 시민이 고무공으로 성폭력 유형이 적힌 조형물을 쓰러뜨리고 있다. 2019.3.8 doo@yna.co.kr

'성폭력 추방하자'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8일 오후 전북 전주시 완산구 한옥마을 경기전 앞에서 열린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20차 전북여성대회'에서 한 시민이 고무공으로 성폭력 유형이 적힌 조형물을 쓰러뜨리고 있다. 2019.3.8 doo@yna.co.kr



불법 촬영, 미투, 혼자만 하는 육아, 스토킹 등이 적힌 종이를 다른 종이로 때려서 뒤집는 딱지치기도 인기를 끌었다.

행사 조직위 관계자는 "성 평등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우리는 아직도 해야 할 일들이 많다"며 "남녀 차별을 끝내기 위한 미투는 계속돼야 한다"고 말했다.

do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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