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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미투·성폭력 등 여성관련 집회 3일에 1번 꼴로 열렸다

서울경제 김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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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성폭력 관련 집회가 약 사흘에 한 번꼴로 열린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한해 미투, 성차별, 성폭력 등 여성폭력과 관련된 이름으로 신고된 집회 건수를 집계한 결과 총 117차례의 집회가 열린 것으로 나타났다.

청와대 국민청원 추천 수 상위 100건을 분야별로 보면 ‘인권·성평등’이 19%로 가장 많았다.

이는 한국여성의전화가 전자책으로 발간한 ‘요즘에도 그래요?-2019 숫자로 보는 한국의 성차별’에 담긴 내용이다.

해당 책자에는 여성이 경험하는 성차별 실태에 대한 통계와 미투 운동을 조망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여성의전화는 지난해 발의된 미투 관련 법안 219건 중 5%만 통과되고 대다수는 논의되지 않았으며, 대책 이행에 따른 결과 보고나 제도 변화에 대한 구체적 분석도 없었다고 지적했다


여성의전화는 지난해 전체 상담건수 2천661건 중 재상담을 제외한 초기상담 1천579건을 분석한 결과, 여성이 남성에게 피해를 본 사례가 94.3%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가해자는 배우자(26.6%), 애인·데이트 상대자(16.2%), 친족(14.7%), 직장 관계자(11.6%) 등으로 나타났다.

유형별(중복응답)로는 성폭력 피해가 685건으로 가장 많았고, 가정폭력 644건, 데이트폭력이 255건, 스토킹이 214건 등이 뒤를 이었다.


가정폭력 가해자는 배우자가 65.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부모(13.8%), 형제자매(6.2%) 순이었다.

가정폭력 피해 중 2차 피해 경험이 나타난 사례는 30.6%였다. 이들이 경험한 피해는 ‘주변인과 가족’(55.3%). ‘경찰·검찰·법원’(23.8%) 등에 의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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