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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버닝썬 탈세 의혹도 수사…"1년치 장부 분석"

헤럴드경제 박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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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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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서울 강남의 유명 클럽 ‘버닝썬’의 마약 투약·유통, 경찰 유착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버닝썬의 탈세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에 나섰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버닝썬의 1년 치 장부를 확보해 회계 내용을 면밀히 분석 중이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14일 마약 투약, 경찰 유착 의혹 등을 밝히기 위해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버닝썬을 압수수색하면서 버닝썬의 장부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간 버닝썬에서는 1억 원짜리 ‘만수르 세트’ 등을 판매하는 것을 두고 무자료 거래로 탈세를 하고 있다는 의혹이 무성했다.

또 경찰은 버닝썬 직원들이 개인 통장으로 술값을 받은 다음 이를 다시 법인 계좌로 입금하는 등의 방식으로 세금을 탈루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버닝썬 내에서는 세무조사에 대비해 만들어놓은 ‘가짜 메뉴판’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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