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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민간항공사에 '시리아 항로' 7년만에 허용

연합뉴스 하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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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암만의 퀸알리아공항에 서 있는 로열요르단항공 항공기     [타스=연합뉴스 자료사진]

요르단 암만의 퀸알리아공항에 서 있는 로열요르단항공 항공기
[타스=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스탄불=연합뉴스) 하채림 특파원 = 요르단이 민간항공업계에 시리아 하늘길을 다시 열었다.

요르단 민간항공규제위원회가 4일(암만 현지시간) 민간항공사에 시리아 영공 통과를 다시 허용했다고 관영 페트라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시리아 영공을 통과하려는 민항사는 먼저 위험 분석 보고서와 항로·고도 등을 당국에 제출해 승인을 받아야 한다.

요르단 당국은 2012년 항공사에 시리아 영공 사용을 중단시켰다.

이후로 요르단 민항사는 가까운 레바논과 터키로 갈 때에도 각각 이집트와 이스라엘 영공으로 돌아서 운항했다.

위원회는 그러나 시리아 공항, 특히 다마스쿠스공항 운항과 관련해선 아직 분석이 끝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요르단 국적기 로열요르단항공은 이날 소셜미디어 계정에 항로 변경을 결정하지는 않았으며, 결정에 앞서 상황을 분석할 것이라고 알렸다.

tr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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