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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게이트' 경찰 "승리 성접대 대화 원본, 언론에 말하기 곤란"

이데일리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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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섹션 TV 연예통신’)

(사진=MBC ‘섹션 TV 연예통신’)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섹션TV’에서 그룹 빅뱅 승리의 클럽 버닝썬 논란에 대해 다뤘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의 ‘뜨거운 사람들’ 코너에서는 클럽 버닝썬 논란의 진상규명을 위해 직접 조사에 임한 승리에 대해 그려졌다.

앞서 지난달 27일 오후 9시 승리는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청사에 자진 출두했다. 당시 그는 “많은 분들을 화나게 했다. 하루빨리 모든 의혹들이 진상규명될 수 있도록 수사에 협조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승리는 마약 검사에 대해서는 적극 수사 협조 의사를 밝혔으나 투자자 성접대 의혹과 버닝썬 실소유주 의혹에 관해서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승리 측 변호사는 “마약 1차 소변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왔고, 2~3년 전 기록까지 나오는 모발 검사는 1~2주 뒤에 결과가 나온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성접대 마약관련 의혹을 조사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지만, 카카오톡 대화내용 원본파일 확보 여부에 대해서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경찰 측은 ”내사한 지 일주일도 안 돼서 언론에 말하기는 곤란하다“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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