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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재소환 검토…버닝썬 대표 피의자 신분 조사

이데일리 박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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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27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석한 빅뱅의 승리(사진=연합뉴스)

지난 달 27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석한 빅뱅의 승리(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경찰이 빅뱅 승리(본명 이승현)의 재소환을 검토하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일 “승리가 3월 중에 군 입대를 함에 따라 최대한 많은 것을 조사, 관련 자료를 확보하려고 한다”며 재소환 방침을 내비쳤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클럽 버닝썬의 사내이사로 재직했던 승리는 클럽의 마약 및 성폭력 등의 의혹과 관련해 한 차례 경찰 조사를 받았다.

승리는 지난 달 27일 오후 9시께 경찰에 자진 출석해 8시간 30분간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다. 그는 “각종 논란으로 많은 분이 화가 났지만 모든 의혹이 하루빨리 밝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조사를 받겠다”며 “언제든지 다시 불러주면 조사에 성실이 임하겠다”고 말했다. 승리는 당일 경찰 조사에서 성접대 및 마약 등 관련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승리 측은 승리에 대한 간이 약물 검사에서 음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마약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온 버닝썬의 이문호 대표는 4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된다. 이 대표는 앞서 세 차례 참고인 자격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고, 이번에는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돼 첫 조사를 받는다. 경찰은 아울러 클럽 내 마약 유통을 담당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중국인 여성 A씨(일명 애나)도 재소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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