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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하이라이트] 한강 지역주택조합아파트

매일경제 추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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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한강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칭)가 마지막 추가 조합원을 모집한다. 한강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서울 동작구 본동 402-1 일대에 위치한 조합아파트로 전 가구 중소형 단지, 지하 4층 지상 33~35층 4개동으로 이뤄졌다. 총 902가구 중 시프트 287가구, 조합가구·일반가구 615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59㎡가 433가구, 84㎡가 182가구다.

한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한강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대한민국 대표 한강 조망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단지 앞에는 사육신공원과 노들나루 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한강변이 도보로 5분 거리다. 지하에는 대형마트가 입점할 계획이다.

주변 노량진수산시장 또한 현대화된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면서 2012년부터 시작한 현대화 작업을 마치고 현대식 건물로 이사를 완료했다. 연면적 11만8346㎡로,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로 수산물 출하에서 경매·유통까지 전 과정을 시장 운영 정보 시스템으로 통합 관리한다.

또 아파트 단지는 지하철 9호선 노들역과 직접 연결될 예정이며 올림픽대로, 한강대교가 단지와 인접해 있다. 이뿐만 아니라 모든 직장의 중심에 위치해 있어 대다수 직장이 밀집한 여의도·용산·강남이 2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특히 2019년 완공을 앞둔 노들꿈섬(한강전망대)의 개발 호재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노들섬은 단지에서 걸어서 산책할 수 있다.

서울 동작구 지역주택 조합아파트인 한강지역주택조합의 조합원 분담금은 3.3㎡당 1900만원대부터이며 이는 주변 아파트에 비해 3억원 이상 저렴하다.

9호선 노들역 초역세권 위치, 편의시설, 개발 호재까지 갖춘 한강지역주택조합의 자금관리는 KB부동산자산신탁이 맡고 있다. 시공사 역시 한강지역주택조합으로 시공 참여 의향서를 보내온 다수의 일군급 시공사가 맡을 예정이다.


한강지역주택조합은 조합 사업 진행의 중요한 요건인 조합설립인가 기준의 조합원 모집을 마감했다. 서울시 도시 건축공동위원회의 지구단위계획 사전자문까지 완료했다.

[특별취재팀 = 이지용 차장 / 최재원 기자 / 박인혜 기자 / 전범주 기자 / 손동우 기자 / 정지성 기자 / 추동훈 기자 / 박윤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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