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제약(102460)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승부수를 던졌다. 충주 의약품 생산공장에 총 2400억원을 들여 바이오의약품과 화학합성약 모두 생산하는 글로벌 종합 생산기지를 세운다는 계획이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연제약은 이날 오후 이사회를 열고 충주 케미칼 공장 건립에 자기 자본대비 72.84%인 160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투자는 2022년 3월까지 4년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화학합성의약품 생산공장 신축은 현재 건설 중인 바이오 생산설비 투자 800억원에 이어 이뤄진 대규모 투자다. 충주 공장이 예정대로 건립되면 유전자치료제를 포함한 바이오의약품과 주사제와 내용고형제 등 화학합성약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연제약은 이날 오후 이사회를 열고 충주 케미칼 공장 건립에 자기 자본대비 72.84%인 160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투자는 2022년 3월까지 4년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화학합성의약품 생산공장 신축은 현재 건설 중인 바이오 생산설비 투자 800억원에 이어 이뤄진 대규모 투자다. 충주 공장이 예정대로 건립되면 유전자치료제를 포함한 바이오의약품과 주사제와 내용고형제 등 화학합성약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다.
이연제약의 1600억원 투자금은 지난해 바이오벤처 ‘바이로메드’ 지분 매각 수익 등 보유 현금으로 조달된다. 설계는 다수의 글로벌 제약공장의 cGMP 실사 및 인증 성공 경험을 가진 독일의 M+W Group이 맡고, 시공은 삼성엔지니어링이 진행한다.
회사 관계자는 "충주공장 건설을 위해 2014년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에 2만3000평(7만5872㎡) 규모의 부지를 매입했다"며 "충주 케미칼 공장이 완공되면 선진 해외 시장 진출 및 CMO 사업, 상품의 자체 생산 추진 등을 통해서 매출 및 수익창출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연제약 충주 공장은 개별로 구분된 제조 형태로 건립될 예정이다. 생산공장의 개별 제조 형태는 다양한 제형과 추가 생산규모 확장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일례로 현재 건설 중인 충주 바이오 공장은 유전자치료제 등 향후 파이프라인 확장과 유연성 등을 반영하도록 설계됐다.
유용환 이연제약 대표는 ""이번 충주공장 건설 투자는 글로벌 바이오& 케미칼 전문 제약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토대"라면서 "30년간 이연제약을 이끈 진천공장과 시너지를 극대화해 글로벌 의약품 핵심 생산기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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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제약 충주 바이오&케미칼 공장 조감도. /이연제약 제공 |
김태환 기자(tope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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