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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도 시범경기 시작, 이치로는 깜짝 도루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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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추신수. (스포츠서울 DB)

텍사스 추신수. (스포츠서울 DB)



[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37·텍사스)가 실전 감각 끌어 올리기를 시작했다.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에서 스프링캠프를 소화하고 있는 추신수는 25일(한국시간) 밀워키와 2019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나섰다. 올해 리드오프 중책을 맡은 터라 시범경기 때부터 1번 타순에 자리했다.

지명타자로 나선 이날 경기에서 상대 선발 투수 조시 톰린을 만난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는 스탠딩 삼진으로 돌아섰다. 지난해 정규시즌 후 치르는 첫 실전이라 볼 궤적을 눈에 익히고, 타이밍을 점검하는 등 신중하게 공을 지켜봤다.

0-8로 크게 뒤진 3회말 2사 후에는 중견수 플라이로 돌아섰다. 타구를 중견수 방면으로 띄우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 엿보였다. 0-10으로 뒤진 5회말에는 미겔 산체스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한편 콜로라도 오승환은 스코츠데일 솔트리버필드에서 열린 시애틀과 시범경기에서 휴식을 취했다. 시애틀 6번타자 좌익수로 선발출장한 일본인 타자 스즈키 이치로는 볼넷 한 개를 골라낸 뒤 도루에 성공해 식지 않은 센스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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