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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버닝썬 사건 무마 혐의' 전직 경찰관에 영장

노컷뉴스 CBS노컷뉴스 박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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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착 의혹' 전직 경찰관에 영장 신청
경찰, 다음주 초 버닝썬 대표 소환
CBS노컷뉴스 박희원 기자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 (사진=이한형 기자/자료사진)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 (사진=이한형 기자/자료사진)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클럽 버닝썬 측 사건 처리에 나선 의혹이 있는 전직 경찰관 강모씨에 대해 변호사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한다고 22일 밝혔다.

강씨는 지난해 7월 버닝썬에 미성년자 고객이 출입해 술을 마신 신고 사건을 무마하려던 클럽 측과 서울 강남경찰서 사이를 연결한 의혹의 당사자로 지목돼왔다.

당시 경찰은 버닝썬에서 미성년자 고객을 들여보냈다는 신고를 받았지만, 당사자인 미성년자를 부르지 않고 한달 만에 증거부족으로 수사를 종결했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버닝썬 측으로부터 2천만원을 받아 일부를 경찰관들에게 전달했다는 관련자 진술 등도 확보했다.

경찰 관계자는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조만간 버닝썬 대표 등을 추가 소환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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