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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추신수, 2019년 첫 라이브 배팅

SBS 서대원 기자 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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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 선수가 스프링캠프에서 올해 첫 '라이브 배팅'을 실시했습니다.

추신수는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팀 훈련에서 투수 랜스 린과 루크 패럴, 아드리안 샘슨을 상대로 라이브 배팅 4타석을 소화했습니다.

아직은 공을 잘 보면서 감을 익혀가야 하는 시기인 만큼, 추신수는 린을 상대로 한 번, 샘슨을 상대로만 두 차례 스윙했고, 패럴이 공을 던질 때는 스윙을 하지 않고 공 6개를 지켜보기만 했습니다.

추신수는 지난해 146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6푼4리(560타수 148안타), 21홈런, 62타점, 83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전반기에 맹활약하며 후반기 시작과 동시에 구단 신기록인 52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습니다.

전반기 타율은 2할9푼3리였던 반면, 후반기에는 2할1푼7리에 그쳤습니다.


추신수는 "지난해 전반기 막판에 (허벅지) 부상을 당해 훈련은 소화하지 못하고 경기만 뛰었다. 결국 후반기에 악영향을 끼쳤다"고 분석하며 "지난 겨울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덕분에 좋은 몸 상태로 스프링캠프를 시작했다. 건강하게 시즌을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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