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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직원 집에서 마약 나와" 승리, 버닝썬 논란으로 경찰 조사 받을까

헤럴드경제 김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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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사진=민선유 기자

승리/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클럽 버닝썬 직원의 집에서 각종 마약이 발견돼 승리도 경찰 조사를 받을 가능성이 생겼다.

19일 MBC는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버닝썬 직원의 집에서 각종 마약류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파티마약'으로 불리는 흥분제 엑스터시와 환각 효과를 주는 '해피벌룬' 등이 발견된 것.

이에 경찰은 현재 버닝썬 직원의 마약 유통 경로와 누구에게 마약을 제공했는지 추궁 중이다. 특히 버닝썬 내에서 고객들에게 조직적으로 마약을 판매하고 있는지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또 VIP 고객들에게 마약 제공 혐의를 받고 있는 중국인 직원 애나의 집에서도 알 수 없는 액체와 흰색 가루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압수수색을 통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성분 분석을 맡긴 상태며, 애나에게 출국정지 조치를 내렸다.

이에 경찰관계자 측은 버닝썬 사내이사로 등재되어있던 승리도 "필요하다면 조사할 수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승리는 지난 16일 열린 자신의 단독 콘서트에서 "많은 분의 질타를 듣고 두 번 다시는 이런 일로 여러분께 심려 끼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사과한 바 있다. 이후 지난 17일 클럽 버닝썬은 폐쇄되었다.


앞서 승리의 클럽은 집단 폭행 사건을 비롯하여 성추행 의혹, 마약 투약 의혹, 경찰과의 유착관계 등 여러 의혹을 받았다. 그러나 YG엔터테인먼트와 승리, 그리고 그의 가족들까지 나서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던 바. 버닝썬 직원의 집에서 마약까지 발견된 가운데, 과연 승리는 경찰조사를 받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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