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스1 언론사 이미지

美 중부군 사령관 "트럼프 시리아 철군 결정 동의 못해"

뉴스1
원문보기

"트럼프, 시리아 철군 문제 나에게 묻지도 않았다"



조셉 보텔 미중부사령부 사령관. © AFP=뉴스1

조셉 보텔 미중부사령부 사령관.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조셉 보텔 미국 중부군 사령관이 시리아에서 군대를 철수하기로 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결정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CNN과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 외신에 따르면 보텔 사령관은 이날 CNN과의 인터뷰견에서 미군 철수가 안 좋은 생각이라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 문제를 자신에게 묻지 않았다고 말했다.

보텔 사령관은 "그 특정한 시가에 내 군사적 조언은 그렇지 않았을 것"이라며 "솔직히 나는 그러한 제안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고 말했다.

보텔 사령관은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ISIS)에는 아직도 지도자가 있고, 전사들이 있고, 무기도 있고, 자원도 있기 때문에 그 조직망을 추적하려면 지속적인 군사적 압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트럼프는 지난해 12월 중순 ISIS에 승리했다고 선언하며 이제는 시리아에서 미군을 철수시킬 때라고 자랑스럽게 선언했다. 전문가, 정보기관 수장, 국회의원, 군 원로 등은 이 같은 의경에 반대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ISIS가 패배했다고 주장한다.

보텔 사령관은 "우리가 그들을 이겼다고 말할 때, 나는 그들이 미국이나 그 동맹국들에 대한 음모를 꾸미거나 공격을 지시할 능력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싶다"며 "그들의 이념은 아주 강력해서 여전히 사람들을 선동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보텔 사령관은 이 지역에서는 미국의 지원을 받는 군대는 미국의 도움 없이는 아직 ISIS와 단독으로 싸울 능력이 없다고 강조했다.
acenes@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해공항 경고
    김해공항 경고
  2. 2전현희 표적 감사
    전현희 표적 감사
  3. 3유동철 후보 사퇴
    유동철 후보 사퇴
  4. 4안보현 스프링 피버
    안보현 스프링 피버
  5. 5이승철 경정 순직
    이승철 경정 순직

뉴스1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