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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강제징용 피해 유족들 "엉킨 실타래 풀어야"

SBS 정혜경 기자 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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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강제동원 피해자 유족들이 현지 시민단체들이 주최한 집회에 참석해 한국 법원 배상 판결의 조속한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시민단체인 '강제동원 문제 해결과 과거 청산을 위한 공공행동' 등은 도쿄 참의원 의원회관지하에서 원내 집회를 개최했습니다.

주최 측은 "지난해 10월 한국 대법원이 신일철주금에 이어 미쓰비시중공업에 배상을 명령한 뒤 유족이 일본을 방문한 것은 처음" 이라고 밝혔습니다.

미쓰비시에 강제동원된 근로정신대 유족인 오철석 씨는 "엉킨 실타래를 얽은 사람이 풀어야 한다"며 "한일관계가 세계적 우호 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언급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야당 소속 중의원과 참의원 의원 가운데 관심을 보였던 50여 명에게 미리 집회 안내문을 보내고 참석을 요청했지만 직접 참석한 야당 의원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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