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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최저임금 인상으로 자영업 어려움 가중"

SBS 김정윤 기자 mymov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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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연 간담회 자리에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어려움을 인정하고 자영업자의 의견을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현 정부 들어 추진된 최저임금 인상이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가중시킨 측면이 있었으리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최저임금 결정 과정에 자영업자들의 의견이 충분히 대변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자영업은 노와 사, 이분법에 담기지 않는 우리 경제의 중요한 한 축이라고 강조하며 자영업을 독자적인 경제 정책의 영역으로 삼는 게 마땅하다고도 말했습니다.

이어 올해가 자영업의 형편이 나아지는 원년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추가 지원책도 발표했습니다.

'골목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해 전국 구도심 상권 30곳의 환경을 개선하고, 전통시장 주차장 보급률을 100%로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는 2022년까지 18조 원 규모의, 자영업자를 위한 전용 상품권을 발행하겠다고 했습니다.


오늘 간담회는 방송인 서경석 씨 사회로 사전 시나리오 없이 자유 질의와 답변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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