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EU 수도' 브뤼셀에 '민관 브렉시트 대책반' 설치…본격 가동

연합뉴스 김병수
원문보기
유럽진출 한국 기업 브렉시트 관련 민원해결 지원·정보전파
주벨기에유럽연합대사관·코트라·무역협회 공동 참여
(브뤼셀=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오는 3월 29일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40여일 앞둔 가운데 EU 본부가 있는 유럽의 수도 브뤼셀에 '민관 브렉시트 대책반'이 설치돼 13일(현지시간)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 대책반에는 주(駐)벨기에·유럽연합대사관과 코트라(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 브뤼셀무역관, 무역협회(KITA) 유럽본부 등이 참여했다.

대책반은 브렉시트 관련 정보를 유럽에 진출한 한국 기업에 제공하고, 우리 기업들의 브렉시트 관련 민원 발생 시 공동대응을 통해 해결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대책반은 영국이 아무런 합의 없이 EU를 떠나는 '노 딜 브렉시트' 발생 가능성이 부각됨에 따라 이에 대한 대비체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대책반은 작년 11월 30일 주영한국대사관에 설치된 '브렉시트 기업지원 태스크포스' 및 올해 1월 16일 코트라와 무역협회 본부에 구성된 '브렉시트 대응지원 데스크'와 삼각협력체제를 구축해 상호 보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고 대사관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대책반은 노딜 브렉시트 발생이 임박하면 이에 대한 설명회를 열고 폴란드·체코·슬로바키아 등 우리 기업 진출이 많은 국가에서 현지 설명회를 개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대사관 측은 덧붙였다.


김형진 주벨기에·EU대사는 "(영국이 EU를 탈퇴하는) 3월 29일이 다가오는데 아직도 노딜 브렉시트, 협상 시한 연장, 마지막 순간 영국의 EU 탈퇴 철회 등 여러 방안이 얘기되는 상황"이라면서 "우리 기업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최대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책반 출범식에서는 벨기에 진출 한국 기업인, 현지 교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브렉시트 관련 컨설팅업체를 초청, '노딜 브렉시트에 대한 우리 기업 대응 준비 방안'과 '브렉시트 이후 EU 내 정치역학 변화 전망' 등을 주제로 워크숍이 진행됐다.

EU 주요 회원국,'노딜' 브렉시트 대비 (PG)[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EU 주요 회원국,'노딜' 브렉시트 대비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bingso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흥민 토트넘 추락
    손흥민 토트넘 추락
  2. 2프로배구 올스타전 불참
    프로배구 올스타전 불참
  3. 3쿠팡 차별 논란
    쿠팡 차별 논란
  4. 4윤도영 도르드레흐트 데뷔골
    윤도영 도르드레흐트 데뷔골
  5. 5전종서 환승연애 출연
    전종서 환승연애 출연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