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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희생 단원고 학생 명예졸업식...유은혜 "5년 만의 졸업식 송구"

아시아투데이 김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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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안산 단원고 명예졸업식에 참석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유족과 학교 관계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제공=교육부

12일 안산 단원고 명예졸업식에 참석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유족과 학교 관계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제공=교육부



아시아투데이 김범주 기자 =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경기도 안산 단원고 학생 250명(미수습 2명 포함)에 대한 명예졸업식이 희생학생 부모 등 유족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오전 10시 단원고 본관 4층 단원관에서 열렸다.

‘노란 고래의 꿈으로 돌아온 우리 아이들의 명예 졸업식’으로 이름 붙여진 이날 명예졸업식에서 유 부총리는 “세월호 참사 5년 만에 졸업식을 하게 돼 송구하고, 매우 안타깝다”라며 “250명 우리 아이들의 희생을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또 “아이들의 희생과 유가족의 아픔을 한시라도 잊지 않고, 더욱 안전한 사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졸업식은 재학생들의 합창 및 추모 동영상 상영, 명예 졸업장 수여, 졸업생 편지낭독 등 순서로 시종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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