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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직원 지난해 마약 의심 신고…"누군가 물에 약 탔다"

아시아경제 송승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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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서울 강남의 유명 클럽 '버닝썬'에서 지난해 한 남성이 마약을 먹고 쓰러졌다는 의심 신고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7일 오전 4시 30분께 버닝썬 직원 A씨가 클럽 앞 노상에 쓰러져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클럽에서 모객을 담당하는 이른바 'MD'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당시 병원 측은 A씨의 소변검사에서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경찰에 구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경찰이 A씨의 소변과 모발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감정을 의뢰한 결과, 마약류 투약에 대해 '음성' 반응이 나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누군가 몰래 마약을 물에 타서 먹였다"고 진술했으나 정밀 검사 결과 음성 반응이 나온 점 등을 이유로 경찰은 사건을 '미제편철'로 종결했다.


한편 버닝썬의 경찰 유착과 마약 투약 의혹 등을 살펴보고 있는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최근 버닝썬에서 일했던 중국 여성 B씨를 불러 조사하려 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과거 마약류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았으나 기소유예 처분된 바 있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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